특수부대를 다룬 톰 클랜시의 FPS 게임 고스트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1, 2의 트레이너입니다. 여러 가지의 트레이너가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DVD 합본에서는 안되는 것들이 종종 있었고요, 테스트 해보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포스팅합니다.

 

 

1. 고스트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1 (Ghost Recon Advanced Warfighter 1 : GRAW 1)

 

1312758188_GhostReconAdvancedWarfighter1Trainer.zip

 


 

 


2. 고스트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2 (Ghost Recon Advanced Warfighter2 : GRAW 2)

 

1312758188_GhostReconAdvancedWarfighter2PLUS4Trainer.zip

블로그 이미지

kju135

back in the building

,

드디어 갤럭시A SHW-M100S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드디어 실시됐습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갤럭시패밀리의 맡형 갤럭시A가 오늘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 기종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였습니다.

 

 

사실 갤럭시A가 출시 직후 스펙 논란(CPU 클럭 다운)이 불거졌던 것을 비롯해, 이후 출시된 갤럭시S에 비해 사후지원이 형편없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갤럭시A가 갤럭시S와 출고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점을 볼 때, 갤럭시A는 분명 삼성전자가 홀대해선 안되는 제품이었구요. 그만큼 소비자 불만도 컸던 모델인데, 갤럭시 패밀리 중 가장 늦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는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쨌든 갤럭시A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기다리셨던 많은 사용자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삼성에서는 갤럭시A의 차후 지원도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네요.

블로그 이미지

kju135

back in the building

,

윈도7에서 내장 하드디스크를 이동식디스크로 인식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사실 이 문제는 SATA II 방식의 하드디스크가 지원하는 '핫 플러그' 기능이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핫 플러그 기능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장치의 연결과 분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인데, 문제는 PC 케이스 내부에 고정된 하드디스크의 경우 이 기능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핫 플러그 기능은 주로 PC 케이스를 통해외부로노출된 E-SATA 단자와 사용)

 

특히 개인적으로는 이동식디스크 연결시 나오는 상태표시줄 우측 하단의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아이콘'에 고정 하드디스크가 표시되는 것이 상당히 거슬렸는데, 몇 일 간 헤매다가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다음의 주소로 이동해서,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msahci\Controller0

 

2. Channel0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키를 생성한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msahci\Controller0\Channel0

 

3. Channel0 키 아래에 DWORD 값으로 TreatAsInternalPort을 추가하고 데이터는 1을 입력한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msahci\Controller0\Channel0
TreatAsInternalPort"=dword:00000001

 

이작업은 SATA 컨트롤러에서 제어하는 채널을 고정형 포트로 인식하게 해주는 작업이다. 위의 예시는 채널0을 기준의 방법이며, 채널1, 채널2 등 위치에 따라 2번 단계의 키 이름을 Channel1, Channel2 등으로 바꾸어 추가해주면 된다.

 

원하는 채널이 몇 번인지 모를 경우에는 제어판의 장치 관리자를 열어 IDE ATA/ATAPI 컨트롤러 항목을 보면 채널별로 목록이 표시된다. 속성 항목을 열어 고급 설정을 보면 해당 채널에 연결된 장치 목록 표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블로그 이미지

kju135

back in the building

,

 

구글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구글 플러스'(Google+)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글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구글 플러스는 벌써부터 페이스북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가입 후 조금 사용해 본 소감은 '이거 물건인데?'하게 되던걸요.

 

현재 구글 플러스는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이 진행되는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단계이고요, 지금도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 분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의 SNS 서비스답게 안드로이드용 공식 어플리케이션이 발빠르게 공개됐는데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구글 플러스 어플은 단말기 기종에 따라 제한적으로 공개되어 있어, 국내 사용자들은 대부분 다운로드가 어렵습니다.

 

APK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이용할 수 있고요, 구글 플러스의 APK 파일을 첨부해드립니다.

 

1310365021_com.google.android.apps.plus-1.apk


 ※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였다 하더라도 초대장을 통해 가입하지 않으면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kju135

back in the building

,

미국 GM, “한국 시장 현대차 독점구조 깰 것.”

_ GM Korea ‘마이크 아키몬’ 사장 인터뷰
_ 니치마켓 공략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계획


한국시장은 외국기업에게 가장 진출하기 힘든 시장으로 여겨진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주요 요인은 강력한 국내 경쟁업체, 한국 소비자의 독특한 성향, 그리고 한국 정부의 전략적인 국내업계 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설령 외국 기업이 한국 진출에 성공했다고 해도 진출 이후 시장 점유율을 키워 나가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연유로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서 “작지만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포지셔닝 전략을 가져가거나 철수를 선택한다.

월마트는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세계 1위의 거대 소매회사인 월마트는 한국진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빈손으로 한국을 떠났다. 그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월마트의 전철을 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 (GM: General Motors)는 현대차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내 자동차 시장의 독점적 구조를 깰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에게 ‘2015 플랜’ 이란 장기 비전이 있습니다. 우리 계획은 한국시장의 독점적 구조를 깰 강력한 경쟁자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 GM의 마이크 아키몬 사장은 비즈니스 포커스 (코리아타임스 주간 경제 섹션)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6월말 현재 현대 자동차 그룹 _ 현대차 (43.5프로)와 기아차 (30.7프로) _ 은 시장 점유율이 78.2프로에 달하면서 사실상 한국 자동차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한국 GM이 10프로, 르노삼성이 6.9프로, 쌍용이 2프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우리 계획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생산된 제품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으로 우리는 2015년까지 확실히 탑3 경쟁구도를 만들 것입니다,” 아키몬 사장은 말했다.

캐나다 출신의 아키몬 사장은 단기간에 무리해서 현대차와 경쟁할 계획은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내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내비쳤다.

“우리가 국내시장에서 1등을 원하냐구요? 저는 현실적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취가능한 목표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목표는 두자리 수 시장점유율을 갖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두자리수는 10프로에서 99프로 사이입니다.”

GM의 차별화 전략

 

GM이 한국시장 전략을 공격적으로 세운 배경에는 한국 소비자를 이해하고 니치마켓을 공략하면 국내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이를 위해서 한국 GM은 3월 기업명을 GM 대우에서 한국 GM으로 변경했다. 또한 한국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차량에 샤보레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3월 이후로 우리는 한국 GM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변화를 법적인 아이덴티티의 변화라기 보다 문화와 포트폴리오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전히 다른 회사입니다. 우리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기술적, 질적, 차별성 측면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그래 바로 내가 원하던 차야”라고 말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차를 지속해서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게 우리의 전략입니다.”

아키몬 사장의 말에 따르면 치열한 경쟁은 한 업계의 독점적 구조를 깨뜨릴 수 있고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시장은 균등해질 것이고 결국 소비자가 승자가 될 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고 충족시키는 회사가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2009년 한국GM 사장으로 취임한 아키몬 사장은 한국시장 전략은 행동방식에서 독특함을 지닌 한국 소비자들의 이해로부터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한국 소비자의 행태는 세계 다른 어떤 나라의 소비자 행태와 다릅니다. 우선적으로 그들은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기술을 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한국 소비자는 실증을 빨리 내고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Business Focus 에디터 김재경(kjk@koreatimes.co.kr)

--

 

코리아타임즈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네요.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한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독점구조를 깨뜨리겠다는 인터뷰인데요, 기사에서도 언급됐다시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위치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독점적 사업자입니다. 수출-내수 사이의가격 책정과 옵션 차별로 인해 언제나 논란을 불러오는 현대차그룹이지만,무조건적으로 국산차를 선택하는충성도 높은 대다수의 한국 소비자 성향을 볼 떄 외국 자동차 브랜드의 두자리수 점유율 선언은 매우 공격적으로 들리네요. 최근 쉐보레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GM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블로그 이미지

kju135

back in the building

,